정부는 최근 4분기 경제성장률을 0.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국내 경기 부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하향 조정은 정부의 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 경제, 정부 폐쇄 여파로 성장 둔화
지난해 가을 43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폐쇄의 여파로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연율 0.7%에 그쳤습니다. 이는 정부의 초기 추정치 1.4%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지난해 3분기 4.4%, 2분기 3.8%의 성장률에 비해 크게 둔화된 것으로, 경제학자들은 오히려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연방정부의 지출과 투자가 16.7% 급락하면서 4분기 성장률을 1.16%포인트 끌어내렸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2.1%로, 정부 초기 추정치 2.2%보다 낮았고, 2024년 2.8%, 2023년 2.9%에 비해서도 둔화된 수준입니다.
소비 및 투자 부진으로 성장 둔화
4분기 개인 소비 증가율은 2%에 그쳐 3분기 3.5%에 비해 크게 낮았습니다. 정부 초기 추정치 2.4%보다도 낮은 수준이었습니다.
기업 투자(주택 제외)는 2.2% 늘어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지만, 3분기 3.2%, 정부 초기 추정치 3.7%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연율 3.3% 감소하며 정부 초기 추정치보다 더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경제의 근본 힘을 보여주는 지표도 2.9%에서 1.9%로 낮아졌습니다. 이 지표에는 소비와 민간 투자가 포함되지만, 수출, 재고, 정부 지출 등 변동성이 큰 항목은 제외됩니다.
트럼프 정책 여파와 이란과의 전쟁 영향
미국 경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수입 관세 부과와 대규모 이민자 추방 정책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회복력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과 경제 전망 불확실성이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고용 시장도 부진한 모습입니다. 지난달 기업, 비영리 단체, 정부 기관 등에서 9만 2천 개의 일자리가 줄었고, 지난해에는 월평균 1만 개 미만의 일자리가 생겨나 200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실용 팁: 은퇴자의 주택 매도 시 자본이득세 절감 방법
은퇴자들이 수십 년간 가치가 상승한 자택을 매도할 때 자본이득세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택 매도 시 발생한 자본이득에 대해서는 최대 20%의 연방 세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주택 매도 대금을 다른 투자 자산에 재투자하면 세금 납부를 미룰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 매도 이익금을 개인 퇴직 계좌(IRA)에 납입하면 세금 납부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은퇴자들은 자본이득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보험사 State Farm 비판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사 State Farm을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State Farm의 정책과 행태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불법 이민자 보호 정책과 기후변화 대응 미흡 등이 문제로 지적되었습니다.
이번 비판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보이며, 보험사 측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와인 업체 Justin Vineyards, 성희롱 사건 합의금 지급
캘리포니아의 와인 업체 Justin Vineyards가 성희롱 사건 합의금으로 149만 달러를 지불했습니다.
이 사건은 2년 전 Justin Vineyards 직원들의 성희롱 고발로 시작되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합의를 통해 법적 분쟁을 종결하게 되었습니다.
성희롱 문제는 여전히 미국 기업들의 주요 이슈로, 이번 사례를 계기로 기업들의 근로자 보호 및 예방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경제 전망은?
미국 경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이란과의 전쟁 등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의외의 회복력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GDP 성장률 둔화와 고용 부진 등 경기 지표 악화가 지속되면서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적극적인 정책 대응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 독립적 조사와 전문가 상담 없이 투자·법률·의료 결정을 내리지 마세요.